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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는 육지에서 소금생산

퍼시픽라오 / 카톡 - uni1400 2025. 8. 22. 10:16
바다가 없는 라오스는 육지에서 소금을 생산한다???
*** 몇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가이드 행사를 할때는 자주 방문을 했는데 요즘은 투어 코스로는 잘 방문을 하지 않습니다. 방문했을때 찍었던 사진들 위주입니다 !!!

1) 옛 바다가 남긴 두꺼운 ‘소금층(증발암)’이 있기 때문

라오스 중부(비엔티안 분지 포함)는 태국 이산 지방과 함께 “코랏(Khorat) 분지”라는 거대한 내륙 분지의 일부예요. 중생대, 특히 백악기(약 1억~9천만 년 전) 동안 이 지역에 바닷물이 여러 차례 들어왔다가 갇혀서 강한 증발이 일어나 두꺼운 증발암(암염·석고·칼륨염[포타시]) 이 퇴적됐습니다. 이런 지질 단위는 태국 쪽에서 “마하사라캄층(Maha Sarakham Fm.)”으로 잘 알려져 있고, 그 연장대가 라오스 비엔티안 분지·캄무안–사반나켓 지역까지 이어집니다.

# 참고 : 이 증발암의 기원이 해수 유입이라는 해석이 우세하지만, 일부 연구는 비(호수/대륙 기원) 또는 혼합기원 가능성도 제시합니다. 다만 “두꺼운 소금·칼륨염층이 중생대에 형성되었다” 는 점은 공통된 결론입니다.

2) 지금은 비가 스며든 지하수가 그 소금층을 녹여 ‘염수’를 만든다.

오늘날의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어, 깊은 곳의 소금·칼륨염층을 녹인 염수(주로 Na–Cl형) 로 바뀝니다. 이 염수는 균열·단층대를 타고 올라오거나 우물을 파서 끌어올릴 수 있어요. 라오스 북·중부의 염천(소금 샘) 들을 조사한 수리지화학·동위원소 연구도, 염수가 “요즘 해수”가 아니라 빗물이 증발암을 용해해 만들어진 것임을 보여줍니다.

3) 그래서 마을에서 염수를 끓여 소금을 만든다.

비엔티안 주 툴라콤(Thoulakhom)의 반껀(Ban Keun)/반보(Ban Bo) 일대는 지하 깊은 곳에서 염수를 퍼 올려 큰 솥에 끓여 식염(소금) 을 얻는 전통 방식으로 유명합니다. 라오스 공식 관광 안내에도 “툴라콤 지구 반보에는 큰 천연 소금 매장지가 있고, 전통 기술로 식탁용 소금을 만든다”라고 소개돼요. 현지 방문 안내 페이지들도 반껀을 대표적 소금 마을로 소개합니다.
4) ‘소금’은 두 가지 : 식탁소금(NaCl)과 비료용 칼륨염(KCl)

마을에서 끓여 얻는 건 식탁소금(염화나트륨, NaCl) 이고,
같은 지질대에서 산업적으로 채굴되는 건 칼륨염(‘포타시’, KCl) 로, 비료 원료입니다. 라오스 중앙부(비엔티안 분지·캄무안–사반나켓 일대)에는 세계적인 규모의 포타시 광상 이 분포하며, 최근까지 여러 기업이 개발·가동·확장 혹은 규제 이슈를 겪어왔습니다.
라오스 중부는 중생대에 바닷물이 갇혀 증발해 생긴 두꺼운 소금·칼륨염층 위에 놓여 있습니다. 오늘날 빗물이 그 층을 녹여 만든 염수 가 지표로 솟거나 우물로 퍼올릴 수 있어서, 마을 단위로는 염수를 끓여 식염을 만들고, 산업 규모로는 칼륨염(비료)을 채굴 하게 된 거죠.

감사합니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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